한달만에 도착한 물건들…

DSC05492.jpg

2월 19일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오늘 비로서 받다. 한달만에 도착했다. 오즈모의 고질적인 노이즈 사운드 녹음에, 큰 맘을 머곡 질렀다. 하지만 이녀석과 함께 구매해야만 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바로 이 녀석이다. DSC05497.jpg

카메라나, LED조명 따위를 마운트 해주는 아답터이다.

DSC05503.jpg

오즈모의 편리함과 휴대성을 잃는다는점에서 에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평소에는 오즈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꼬마 마이크로 촬영을하고,  정적인 곳에서는 이 털뭉치를 이용하면 될 것같다.

DSC05501.jpg

뭔가 전문기계처럼 보이는 털 뭉치인데, 촬영을 하는 입장에서, 피사체가 사람이라면 부담을 더 더욱 느낄수 있을것 같다.

DSC05499.jpg

사실 음성 녹음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하지 않았기에, 큰 감흥은 없다. 이 제품을 받는데 한달이 걸린 가장 큰 이유는 오즈모 베이스이다. 일종의 스탠드이다. 14,000원인데 만족도가 크다. 오즈모 유저들이라면 제품을 세워 놓을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이점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JVC action cam vs DJI OSMO

DJI OSMO를 영입하면서부터 괜한 믿음이 생겼다. 아니면 비싼 가격 때문에 믿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집에 뒹굴던 액션캠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자전거에 부착을 했다.

DSC05177.JPG

내가 구매한 제품은 초창기 제품으로, 왠지 멍청해 보이는 고프로가 싫어서 이 녀석을 선택했다. 일년 뒤에 두번째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온 이후로 더이상 진척이 없는것을 봐서는 망했다 싶다.

img_top_performance.png
머리통 텔레토비

4566.png

3년전 사놓고 찍은 영상이다. 낮에는 그런저럭 쓸만한 영상을 찍어낸다 생각했다.

서두에 잠시 밝힌대로 그럼 오스모와 같이 촬영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편의점 가는 과정을 담아 보았다. JVC 제품을 구매했을 당시, EIS 즉 손떨방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이제는 구식이 되어버린 기능이기에 세삼스럽지 않지만 3년전에는 그래도 JVC에서 나름 야심차게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믿고 싶다. 아니 당시 내 선택을 믿고 싶다.

170도 광각렌즈로 인해 액션캠의 화면 왜곡이 눈에 도드라진다.  야간 찰영은 오즈모 역시 비판을 받고 있지만, 3년전 제품이라 그런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상을 담아냈다. 하지만 손떨방 기능때문인지, 화면 떨림은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핸들이 돌아가는대로 휙휙 돌아가는 앵글로 인해 어지러움도 느껴졌다. 이에 마운트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액션캠이 기울어졌는데, 인위적으로 확인하고 돌려놓지 않으면, 기울어진 영상을 찍을수 밖에 없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김벌(짐벌)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영상이 가장 좋은 리뷰이고 답변이 될거라 믿기에 길게 쓰지 않는다.

 

안녕 Wall E

아침 일찍 우체국 집배원 아저씨가 내방 하셨다. 사연이 있기에, 밝힐수는 없지만 오늘 도착할것은 불량SD카드 서비스 된것과, 바로 이 녀석 Wall E이다.

DSC05112.JPG

짧은 글 감동 한가득…

사실 레고는 성인이 되어서 나를 위해서 단 한차례도 사본적 없다. 큰 조카가 레고 프렌즈들을 좋아해서 만들어 준적은 있다. 하지만 조카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12세 이상인 제품이라서 제법 어려울거라는 짐작을 했다.DSC05113.JPG

그래 너란 녀석… 쎄보인다. DSC05116.JPG

비닐패킹에 번호가 안 붙어 있다. 이게 만들어지는 부위별로 번호로 마킹해주던 프렌즈와는 완전 다르다. 이를테면 막 섞여 있다. DSC05120.JPG

혹시 몰라서 뒤적거려보았다. 아니다. 그래 막 섞여 있다.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분류해놓고 부품들을 찾아서 조립해야 하는 구조이다. DSC05122.JPG

타임랩스로 내 조립 작업을촬영하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제법 만족스러운 촬영 결과를 뽑아내긴 했다. DSC05128.JPG

조립이 될 데스크의 위치를 아이폰으로 잡아주고 난 다음에 조립을 시작하기로 했다.DSC05131.JPGDSC05140.JPG

아 현기증 난다. 늙어서 그런가?DSC05147.JPG

오 제법 모양이 나온다. 이게 몸통이렸다.

DSC05153.JPG

월 E의 앞 커버를 조립했을때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래… 너를 만들고 있는거야… 월 E야…DSC05155.JPG

미역 줄기 같은 이 검정은 바로 월E의 체인이다. DSC05156.JPGDSC05158.JPGDSC05161.JPG

한쪽 눈알 완성…DSC05164.JPG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좀 불쌍해 보인다. 원래 Wall E가 좀 외로운 캐릭터였지. DSC05166.JPG

여분의 조각들이 좀 남았다. 분명히 나는 메뉴얼대로 조립을 했다. 빼 먹은게 아니라 여분의 조각이 남은게 분명 맞다.

성인이 되어 조립해본 레고는 뭐랄까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집중력이 필요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준으로 부품들을 분류하지 않으면 조립에 능율이 오르지 않는다. 걸정장애를 겪는 분이라면 이런류의 장난감을 치료용으로 도입해봄직 하다.

조만간 이 녀석에게 모터를 달아주어서 달리는 모습을 선사하리라! 다른 블로그나 글들에서 많이 언급됐듯 목이 픽픽 돌아간다. 레고 코리아에 문의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그냥 자유로운 목 돌림을 위해 내버려 두기로 했다.

이 자리를 빌어, 귀한 선물을 보내주신 분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오스모 타임랩스로 5초 간격으로 촬영하였음..

동네마실

따뜻한 날씨… 그래서 자전거를 탔다.

오스모도 신났고, 자전거도 신났다.

 

Dji Osmo Stand alone?

12080047_1505474219764914_6670777524399111565_o.jpg

DJI OSMO를 사용하면서 굳이 휴대폰을 연결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1. 사실 화각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면, 특별한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파노라마나, 슬로우모션 등) 굳이 휴대폰을 연결할 필요는 없다.
  2. 또 이렇게 Stand alone으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휴대폰에 연결하고 볼때보다 확실히 적게 든다. (그렇다하여 눈에 띌 정도로 적게 되는건 아니다.

 

하지만 하기와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1. 2014.01.01로 부터 카운팅이 된다. 오스모 자체적으로 Date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 모바일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영상 파일에 마킹하는것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현재 시간과 싱크된 파일로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시간 나열순으로 하면 촬영한 클립이 뒤죽박죽 되기도 한다.
  2. 또 일부 영상 클립에는 사운드가 녹음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또 a/s를 신청해야 하는가 생각했는데, DJI 포럼에 들어가보니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 문제들은 아무래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 같다.
  3. 배터리 광탈은, 배터리 문제로 보는것보다 카메라 에너지 효율 관리를 DJI에서 해결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4. 팬소음에 따른 노이즈 문제야,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이니 패스하기로 한다.

DJI OSMO 짧은 소고

처음 엘리스로부터 넘겨받은 DJI OSMO는 일단 문제가 있었다. 헤드가 이미 헐거워진 상태였다. 불량품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것이니 이것이 불량인지 아닌지 모르고 지냈다. 원래 팬소음이 크다는 얘기는 들었기에, 덜컹거리는 소음도 팬소음에 일부라 생각했다. 근데 아니더라… 불행중 다행이도, 영상이 촬영되지 않는 문제로 A/S를 접수하여, 이 제품 자체가 문제가 있었음을 파악했다.

이제 눈을 돌려, 오스모 악세사리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외부 마이크를 확장 툴없이 기본적인 구성에서 손쉽게 탈부착할 수있는 아이템이 필요했다.

150151cjj7t7tr5y7twaj7.jpg150153a648pspm22met82z.jpg

또 다른 하나는 사용후에 세워놓을수 있는 스탠드가 있었으면 하는것이었는데, 이렇게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이미 있었다.

ImageUploadedByPhantomPilots - DJI Phantom Forum1447106125.830817.jpgImageUploadedByPhantomPilots - DJI Phantom Forum1447106117.495904.jpg

소소한 아이템이지만, 3D프린터가 필요할때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