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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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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받았다. 고급스러운 포장에 일단 눈이 갔다. 뭐랄까?  몽블랑 볼펜을 열어본다는 그런 느낌? 뭐.. 그건 좀 과장이긴 하지만 고급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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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초창기 배터리박스의 프로토 타입 사진을 보자. 특이점은 magsafe2가 달려 있네… 이 회사는 스타츠업이구나.. 사실 물건을 받았을때, 그리고 제품 상자를 열었을때, 제품 포장은 직접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분명 말끔히 포장되어 있지만, 충전기에 지문이 좀 많이 묻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중고이거나, 쓰던 물건이 아니라는것은 구별할 수 있었다. 물건이야 중국에 맡겨서 생산한다하더라도, 포장은 미국에서 직접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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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과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게 혹시 미국제품인가라고 해서 다시한번 제품을 돌려보니 중국에서 제조된게 맞다.

사용기에 앞서 우선 가격은 219달러이다. 그리고 배송비는 45달러로 해외 배송 플랫 요금이다. 배터리박스 공홈에서는 189달러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중고 제품이 129달러짜리와 140달러 짜리 두개가 있고, 새 제품은 219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다. 제품 용량은 16,000mA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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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드가 좀 특이하다. 이 제품은 magsafe 2 호환되지만, 지적재산권 문제로 인해 애플의 것을 포기하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맥북과의 연결을 이뤄냈다. 자신이 사용하는 모델에 맞는 소켓을 꺼내서 결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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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합한 소켓을 자신의 맥북에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대로 해제하는 방법은

아 좀 불편해 보이지 않나? 이렇게하면 뚜껑을 닫아 놓으면 충전을 못하는거잖아. 라고 볼멘 소리를 할 수 있다. 맞다 뚜껑을 닫아놓고 충전을 시킬수 없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둔다 한들 충전이 안되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이 제품이 신선한것은 배터리 OS라는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맥북프로의 배터리와는 별개의 것이다. 기존의 보조 배터리의 특징은 맥북 배터리에 충전을 하면서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반면, 이 제품은 다이렉트로 제품 전원부로 연결되어 배터리박스가 마치 맥북의 원래 배터리인양 착각하게 만들어준다. 그렇기에 행여 이동중에 이 제품을 이용하여 충전을 시킬 요량이라면 불가하다는 점을 고지한다. 이 회사는 직접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랩탑의 배터리 건강상태를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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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언급한대로 제품가격은 상당하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USB 케이블은 배터리 박스를 충전하는 용도로 동봉된것으로 보인다. 일단 굻다. 그리고 금으로 도금되어 있는 녀석이다. 듣기로 선이 굻고 도금되어 있으면 충전이 빨리 된다고 하던데, 이공계 출신이 아니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겠다.

 

실전편!! 맥북프로에 연결해보자.

커넥터를 맥북프로에 연결을 하면 배터리 박스에 표시등이 들어왔다 점멸한다. 이것이 옳게 연결되었다는 싸인이다.  그래서 나도 해봤다.

문제가 터진거다. 안된다.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배터리 박스 사인을 봤는데 연결이 안된다. 메뉴얼을 꺼냈다. 만약 연결이 안 될경우, 배터리OS 리셋을 하면 정상 작동을 한다고 나와 있기에 서둘러 리셋을 해봤다.

리셋은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버튼을 10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등이 점멸하면서 리셋이 된다. 그때 손을 떼주면 된다. 그리고 다시 내 맥북프로에 연결을 해봤다. 안된다. 불량인가? 정직한 제품 리뷰를 하겠다고 말한만큼 불량이면 불량이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조금 미안해진다. 그리고 나와 컨텍이 되어 있는 회사 관계자에게 메일을 썼다. 이런말 하기에 유감이지만 말야… 너네 제품 작동 안해. 리셋도 해봤어. 그리고 여기 영상이 있어. 확인해봐. 그리고 내돈주고 구매한 배터리 박스 미니를 꺼내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불현듯 Pram을 소거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PRam 소거를 실시했다. 그리고 난 뒤에 연결을 해봤다. 그래 이렇게 되야지…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었다.

연결을 해봤다 해제해봤다 했다. 그리고 배터리 박스를 연결했을때, 충전중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실제 충전이 아니라, 전원공급만이다.

일단 배터리박스사에서 아무리 제품에 자신이 있어서 보내준거라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보내주지 않았을게다. 우선 이들에게 무슨 다단계도 아니고 사람 끌어 들이는 방식의 리워드가 제품의 가치를 훼손시키는것 같다고 애기를 했다. 이러한 호기가 그들 눈에는 좋게 보였나보다.또 머나만 타국에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구매해본다는것도 이들에게 설득력이 있었나보다. 우선 이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타사 제품들은 3-800회의 사이클 라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굳이 타사를 밝히자면 지난번 공구했던 벽돌, 그리고 하이퍼 주스라는 회사 제품) 반면 이 제품은 3000+ 이상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일단 믿어야지 어찌하겠는가?  그리고 금번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대부분 13인치 이상 맥북 레티나 유저들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레티나 13인치는 7.4시간, 15인치는 5시간 그리고 맥북 에어 11인치는 12시간, 맥북에어 13인치는 13시간… 이 시간은 Extra를 의미한다. 고로 내장 배터리 말고, 배터리 박스로 운용할수 있는 최대치가 아닐까 싶다. 나는 무조건 절반으로 본다. 그리고 실제로 테스트를 해볼것이다. 관심이 많은것 같기에 우선 급한대로 개봉기와 연결기 정도로 남기고, 실제 사용 테스트는 시간을 두고 파악하려고 한다.

중점으로 보려고하는 것은 15인치 레티나에서 배터리박스로만 지속되는 시간이 얼마일까? 그리고 배터리 전원이 방전되었을때 배터리 박스로 부팅이 가능한가?  이정도일거다. 행여 테스트 해보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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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패턴에 따라서, 배터리 소모량은 다르다고 한다. 사실 내 맥북프로 15인치는 완충후 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것을 감안해서 배터리 박스의 늘어나는 시간을 살펴봐야 하는데… 2시간 30분 정도 추가 이용 가능하다.  이것은 전적으로 내 경우이다.

좌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이트를 알려 드립니다.

http://www.getbattery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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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지른 보조배터리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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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샤오미 5000, 16000 짜리 두개를 운용하고 있다. 가볍게 나갈때는 5000짜리를, 그리고 며칠 다녀올때는 16000짜리를 들고 간다. 뜻하지 않게 이 제품을 34.5달러에 구매를 했다. 배송비는 40달러… 배보다 배꼽이 크다. 하지만 배송비는 무료로 받게 되었다. 솔직히 아직 이 제품이 내 손에 있지는 않다. 캐나다 오타와를 떠나, 시카고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고 이제 바로 한국으로 올지, 아님 또 다른 3국(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들어올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한가지 기다림이 그리 손해보는것 같지 않은 이유는 설 연휴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금요일쯤을 예상하나, 빠르다면 목요일에 받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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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른 이유는 단 하나 모양이 예뻐서이다. 검정 바탕에 포인트로 두른 빨간 띠가 어찌 고급스럽고 예뻐 보이는지… 디자인빨이나, 그래픽빨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긴 했다.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최근 샤오미에서 선보인 10,000짜리와 동일하다.  보이는바와 같이 넙대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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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충전 포트가 3개가 있다. 1.0A 짜리 두개, 2.4A짜리 한개가 있다. 한번에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아직 물건이 내 손에 없으니 결론을 내릴수 없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샤오미의 두배가 넘는다. 사이즈를 보아도 샤오미의 적수가 되지 못할것 같다. 하지만 면적에 비해 얇아 부피는 적다. 그래서 핸드캐리에 부담을 주지 않을것같다.

목요일에 도착하면 제대로된 소개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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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배터리 for Macbook pr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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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일회성 공구를 해보면서 가장 많이 듣게된 질문이 15인치 맥북에도 쓸수 있는가였다.  Chug-plug는 불행이도 13인치 까지 지원한다.

휴대용 배터리를 쓰는데 가장 큰 고민 거리는 용량이 아니라, 내가 쓰는 맥북에 무리를 주는가 아닌가이다. 물론 용량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나 역시 15인치 맥북프로를 쓰는지라, 금번 제품은 토스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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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백북프로에 쓸 만한 녀석이 있나 없나 살펴보다가, battery box 라는 녀석을 발견했다. 농으로 말하자면, 이 제품이 20달러로 풀리면 그때 누군가가 공구해주길… 그때는 나도 구매할 용의가… 가격은 10배쯤 비싼 219달러… 2-30달러 공홈에서 싸게 파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배터리 OS라는 기능을 탑재하여, 내 맥북프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이들의 설명이다.  아답터로 충전을 시키면 아래처럼 배터리에 충전을 하면서 전력을 공급한다. betterbattery-charger-w@2x.jpg

반면 지금 소개하는 배터리 박스는 배터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특징을 갖는다. 당연히 내 배터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점이다. betterbattery-batterybox-w@2x.jpg

특이점은  커넥터가 좀 웃기다. 마그네틱 접선 부분이 지적 재산권에 해당되므로 이렇게 풀었다는 설명이다. 재능 있는 사람이 magsafe 2 커넥터 선을 사서 바꿔 달면 좀 더 용이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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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높은 가격, 그리고 국제 배송시 40달러 정도이므로 25-6만원의 지출이 필요하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면 30일 안에 반품 처리 가능하다하니, 한번 써보시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든다.

마지막으로 사용 시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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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tbattery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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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런 부류의 마케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 회사에서 추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나같은 소개자들에게 스페셜 코드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그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구매할 경우 나에게 10달러씩 준다는 얘긴데… 저런 마케팅 하지말고, 제품 가격을 현실성 있게 낮춰주는게 낫지 않을까? 행여… 이 제품 소개하다가 오해 받기 싫다. 모랄까? 이런 마케팅하는 업체들은 왠지 신뢰도가 급 하락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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