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tagged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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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만년필만 있는게 아니다. 지갑도 있다. (1/2)

제네바에서 출발한 Sophie는 새벽 5시에 출발을, 나는 아침 6시에 출발을 했다. 참고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시옹역까지는 4km정도 되기에, 나는 새벽녘부터 걸어야 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장소는 마흐티니라는 스위스 발레주의 조그마한 도시다. 이 곳에서 열차를 타고 샤모니로 가는것이다. 일부 사진들을 유실하여 그 여정을 소개를 할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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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마음을 담다(4/4)

표정에서 내가 음식 적응에 실패했음을 읽었던지 니콜이 나에게 베트남 국수를 소개한다고 한다. 반갑다. 이것이 필요했다. 굼뱅이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고 들었다. 동네 입구부터 아시아 사람들이 많아 보임직 한다. 니콜이 손가락으로 아시아 마켓이 여기에 있다고 알려준다. 식사후 들렸을때, 저곳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켓이며, 대부분 중국 제품들로 진열되어 있었지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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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 -정육점에 가다(3/4)

  이른 아침 빵을 먹으러 가자는 얘기에, 허걱 했다. 아직도 속이 느끼 느끼하다.하지만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니콜을 실망 시킬수 없다. 또 본인도 얼마나 쉬고 싶겠냐만, 동양에서 온 이방인을 위해 이렇게 수고해주는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진 않았다.   역시 비주얼은 프랑스답다. 일본 제빵제과보다는 확실히 한급수 높다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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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 그리고 빵!!! (2/4)

열차에서 내려서, 니콜의 언니가 사는 집으로 향하다. 2년이 지난 지금에 그 언니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미안한 마음. 1박을 그 분의 집에서 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위에 사진에 보이듯 유럽은 곳곳에 전기버스를 이용한다. 범퍼카 같은 느낌… 천장에 꼬챙이같은 선을 닿게 하고 전기를 얻어는 쓰는 범퍼카 말이다. 참고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