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락

L1000431.jpg

아파트에 처음 들어왔을때, 웅진이라는 회사의 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며칠전부터 도어락이 잠귀지 않는 일이 발생하여, a/s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 회사가 부도가 났다는 것이었다. 결국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고, 새롭게 설치를 해야됐다.  평소 게이트맨 제품을 사용하던 입장에서 금번에도 게이트맨을 신청하였다. 가격은 무려 48만원… 아파트 비디오폰과 연결기능은 별도로 10만원을 요구하였다. 설치이후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보니, 6-7만원 정도면 설치를 해주는것이었다. 뭐 어쩔수 없지… 다행인것은 요즘 게이트맨이 할인 행사를 하여, 10만원 저렴하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다. 결국 48만원에 아파트 비디오폰까지 연동되게 설치하였다. 특별한 동조 기술이 있을리라 생각했는데, 인터폰을 뜯더니 그 안에 무선 송신기가 달려 있는 부품을 게이트맨의 것으로 교체를 하였다.

L1000434.jpg

이제는 제품만 싸게 구할수 있다면 직접 설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L1000436.jpg

도어락의 특징은 손가락 지문 프린팅 인증 방식인데… 아이폰의 것과는 다르게 스캐닝을 손가락을 센서에 데고 긁으면 된다. 좀 이러한 방식이 불편하긴 했다. 차라리 애플의 것처럼 그냥 손가락 얹혀놓으면 되게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말이다.

굳이 안써도 되는 돈을 쓴것은 안자랑…

직구 LG TV 수리기(1/2)

DSC04747.jpg문득 티비를 켜보니, 모니터 하단 중앙부에 번인이 일어났다. 마치 누렇게 물든것처럼 말이다. 처음에는 그냥  원목 선반에 비춰져서 그렇게 보이나 보다 생각했다. 이 증상은 어두운 화면일때만 드러나기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리고 직구한 티비는 쓰다 고장나면 버려라가 정답이라 해서 그냥 쓰기로 마음 먹었다.  LG에서 직구 티비를 1년간 무상 AS 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구매한 녀석인데, 이미 한번 매직 리모콘이 작동을 잘 안해서 교체한 기억이 있다. 이것에 LG로부터 받은 마지막 서비스였던것 같다. 그리고 티비 구매를 돌이켜보니 1년은 넘었겠다. 포기하려고 했을 무렵… 혹시 몰라 관련법(규정, 엄밀히 이런 법은 없다. 국가에서 정해놓은 규정)을 챙겨보니, 패널은 2년 보증이다. 물론 5000시간 이내여야 한다. (이게 독소 조항이겠다) a/s는 1년… 고로 나는 복합적인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출장비 15,000원…그리고 패널이 이상이 생겼다고 판단하면 패널 모듈은 기준에 의거하여 무상교체된다고 한다. AS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주말은 18,000원의 출장비가 평일은 15,000원의 출장비가 발생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판넬 사용 시간을 체크해보니, 4551시간을 사용했다. 

DSC04753.jpg

내 제품명은 70LB7100-UC이다. 미국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아마존은 아니었던것 같다. 어딘지 가물가물… 이전에 매직 리모콘 AS문제로 각종 자료를 보내줬으니, 전산상 등록이 되어 있을것이다. UHD 붐이 한참 불때였다. 하지만 나는 UHD를 선택하지 않았다. 일단 가격이FHD에 비해 비쌌다는 점, 그리고 UHD에 돌아갈 컨텐츠 시장이 없다는 점을 들어 FHD를 샀다. 당시 350만원인가 들었던 기억이 난다. 몰테일이라는 곳에서 배송을 해줬는데, 내가 주문한 이후로, 340만원 정도에서 몰테일 몰에서 팔더라… 젠장…  아 특이점은 이게 중국공장에서 만들어진건지, 관세가 붙어서 나왔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수출했다면 아마 붙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이는 정확히 모른다). 여튼 국산 제품인데 관세가 붙었다는 얘기에 조금 놀라긴 했다. 당시 이 제품이 국내에서는 860만원에 팔리고 있던 터여서 350만원이면 거져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DSC04754.jpg

화면 중앙에 검은 점이 보인다. 이 점이 번인의 시발점인것 같다. DSC04755.jpg

GO 밑으로 보이는 거무티티한 큰 반점이 보인다. 처음에 나는 이것이 언급했던대로 반사되어 그렇게 비춰지는거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DSC04756.jpg

자세히 보면 또렷이 보이는 작은 점과 그 주변에 퍼져있는 번인들…

AS팀이 방문하기로 예약한 시간은 오후 1시 50분… 전화가 먼저 왔다. 그래서 일단 증상을 보라고, 사진을 보냈다.

방금 다시 전화가 왔다. 해외 직구라서 1년이 지났기에 안된다고 한다. 이건 무슨 험한 말인가? 국내 법인이 있는 LG 전가가 LCD 패널 2년 무상보증으로 명시해놓은  소비자 보호원의 결정을 직구라는 이유로 뒤집을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AS 기사가 다시한번 알아보고 연락을 주노라 했다.

 본사 민원실에서  연락이 왔다. 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