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점검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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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만도 홈페이지에 접속… 무상 점검이 떳길래, 부랴부랴 매장에 들렸다. ㅎㅎㅎ 내가 1등이다. 아직 갈길이 먼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애정을 놓지 않고 있는 자전거이기도 하다. 점검을 맡기면서 음료를 하나 시켰다. 이곳 만도 풋루스에서 운영하는 작업 공방 겸 까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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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뭔가를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카페다보니 딱히 할것이 없었다. 그래서 멎쩍은 마음에 녹차라떼한잔을 시키고 대기하고 있었다.L1020110.jpg

이녀석 참 곱다. 그러하나 가격은 8,000원!! 결코 싸지 않다. 하지만 가로수길 가격이라치면 뭐 그럴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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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너머 내 자전거를 정비하시는 기사님의 모습이 보인다.

L1020109.jpg시간은 좀 남아돌기에,(물론 여의도에 가야하는 날이다) 나른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차주에 연락을 주고 제품의 부품을 갈아주겠노라는 약속을 받았다. 뭔가 리콜의 스멜이 나오긴 하지만… 타는데 별 문제를 못느꼈으니까, 리비젼된 좋은 부품으로 갈아주는거라 생각이 든다.  L1020103.jpg

2년 동안 기다리는 접이식 스쿠터

 

나온다고 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나왔다. 기다리다가 목이 빠진다. 교통비가 살인적인 유럽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런 접이식 꼭 필요하다.

동네마실

따뜻한 날씨… 그래서 자전거를 탔다.

오스모도 신났고, 자전거도 신났다.

 

안라 하세요!!

오스모를 장착하고 낮 주행은 처음이다. 해가 떨어지기전에 장갑에, 점퍼에 눈사람이 될 정도로 낑겨 입고 길을 나서다. 사실 실제 라이딩시 어느정도의 성능을 낼지 궁금해하던 터에, 날씨가 그나마 따뜻해서 나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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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클리앙 사진 게시판에 자전거 마운트 샷을 올렸는데, 주렁주렁 다는것이 위험하다는 조언을 받았다. 사실 늘쌍 마운트하고 다니지는 못하겠지만… 안전 운행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였다. 사진에서 보듯 꼬리를 쭈욱 밑으로 내리고 있는 저 녀석… 고리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그냥 달리다 나뭇가지에라도 걸린다면 낭패이다. 물론 숲길을 달릴 일은 없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 앞선다. DSC04236.jpg

그래서  줄을 벨에다가 걸어주었다. 아 이 미친 센스… 정말이지 똑똑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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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가 자전거 영상 촬영시 좋은 점은 짐벌 기능뿐만은 아니다. 바로 물리 버튼에 있다. 특기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장갑을 벗길 필요가 없다는것이 매력적이다.

겨울철 휴대폰 거치대는 무의미 하다. 달리다보면, 휴대폰이 방전되었다며 꺼져버린다. 차가운 바람에 맞아서 휴대폰 자체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전원이 나가버린다. 그래서 나도 중간에 휴대폰을 가방에 넣고, 휴대폰 거치대를 접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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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오스모 화각가 친해져서, 감각만으로 원하는 피사체가 찍히도록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달리면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노면이 평편치 못한 도로와 경사지에 대한 촬영 그리고 정면 뿐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렸을때 촬영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등을 보았다.

주관이 따르는 일이라서, 그냥 링크로 건다. 직접 판단하시길…

울퉁불퉁한 노면일수록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녹음된다. 손에 진동이 올만큼 울퉁불퉁한 노면이다.

영상물 업로드시 문제가 있었는지 화질이 그닥이네.. 고프로나 여타 다른 액션캠들을 자전거에 마운트 시킬시 포기해야 하는것이 있다. 보통 자전거에 마운트 될때는 고정으로 묶이기에, 자전거 바퀴와 핸들은 언제나 수평을 향한다. 고로 경사도를 포기해야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바이커들은 핼멧에 부착하기도 한다. 그럼 텔레토비가 되는거지… 옆에 붙이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이부분이 고무적이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대략적인 자전거 스케치를 만들어봤다.  아이무비의 문제인지, 업로드시 에러인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화질이 별로로 나왔다. 실제로는 참 쨍하다. 느낌만 보시길…

 

http://wp.me/p6ZaSq-oj

거친노면 달리기

rideye라는 회사의 제품 홍보 페이지에 있는 영상이다. 비교에 도움이 될듯 싶다.

DJI OSMO 너 좀 시크하다.

조금은 까칠하다. 그리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처음 이 제품을 구매했을때만 하더라도 엄청난 기대를 했다. 또 여행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한대면 일상적 스냅과 영상물을 높은 퀄리티로 얻을수 있기에 말이다. 데모용 동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어느정도 고도의 기술로 연출된 작품임을 알고는 있지만, 그 보여짐이 결단코 허구적이거나 이상적인 속임수가 아님을 믿을수 있었다. 사실 이 제품을 쓰기 전에 z1-smooth 라는 휴대폰용 Gimbal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 물론 직관적인 이용에서는 DJI 제품을 따라하거나, 넘어설 수 없었지만 기본적인 성능에는 만족하는 편이었다. (http://www.zhiyu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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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케이블이 기본 구성에서 빠져 있다. MicroSD usb리더 조차 없다.

 

낮이밤져

야간 촬영에 대해서 간혹 언급 되기도 한다. GoPro를 압도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이러한 촬영도구를 이용하는 목적은 특정 제품보다 낫다라는 우월감보다-사실 이것은 제조사의 마케팅 요소-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퀄리티를 담보하느냐에 있다.  역시 밤에는 노이즈가 지글 거린다.

 

답이 없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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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짜리 배터리이다. 처음 개봉기에서 자랑을 했다. 나는 꼭 pair로 산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하루 정도는 넉넉하겠가니 생각했다. OSMO 구매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리면서.. 나는 외쳤다. 역시 나의 예견은 옳다. 말이다. 속속들이 제품을 받아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배터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카메라 fan소음보다 이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배터리… 두개? 푸훗… 4개는 사라. 하루를 찍고 싶다면…  지현테크의 짐벌의 경우 아이폰을 연결하여 썼기에, 배터리가 그렇게 빨리 소모된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제품은 택시미터기에 100원씩 올라가는  속도만큼이나 광속으로 소모된다. 생활 스케치용으로는 모를까? 촬영을 중시 여기는 여행이나, 모바일 영화라도 찍는다치면 최소 10개는 쟁여놓고 다녀야할것 같다. 하지만 일상용으로는 2개가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흔들림은 잡고, 소음을 내주다

짐벌을 쓰는 가장 기초적인 이유는 촬영시 안정감이다. 흔들림없이 찍을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처음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는 소음 문제는…  직접 들어보시길… 실내와 실외에서 찍은 영상이다.

 

흔들림을 잡았다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리고 내가 가장 큰 기대를 했던 기능 중 하나가, 걸으면서 안정적인 촬영인데… 걸을때 생기는 약간의 위상차 때문인지 미세하게나마 상하로 울렁거리는 영상을 찍게 된다. 반면 자전거에 장착한채로 달리는 영상에서는 그런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마 이부분에대한 개선책이 다음 버젼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오스모에서 레퍼런스 비디오를 통해 워킹 팁을 제공한다. 따라해봐야 할듯.

 

종종 걸음으로 바꾸고 난 뒤에 촬영을 해봤습니다.  조금은 좋아졌네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 이목을 더 심하게 끌게 된다는 것은 안자랑!!!

 

 

소프트웨어 (app)은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좀 더 써보면서 사용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DJI OSMO Night Road test by Footloose (1/2)

세팅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기대치가 높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껏다고 생각했는데, 잠자기 모드에 돌입했다. 전원레버를 좀더 깊게 내려줘야 전원이 꺼진다. IMG_0044.JPG

설정을 다시 해서 조만간 다시 한번 테스트 해보기로 한다.

DJI OSMO for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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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물건이 왔다. 홍콩에서 왔다. 국내 정발 가격으로 추가 배터리와 확장 마운트, 그리고 자전거 마운트까지 몽땅 구매하였다.DSC03995.jpgDSC03996.jpgDSC03997.jpgDSC03998.jpg

어떤 제품을 사던 추가 배터리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것일까? 언제나 하나씩 더 사버리곤한다. DSC040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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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감성이 묻어나는 톱니바퀴, 나는 공돌이가 아니다.(공대생 비하 아님)DSC04021.jpg

너무많이 봐서 이젠 본체에 대한 감흥은 없다.DSC04028.jpgDSC04030.jpgDSC04031.jpgDSC04032.jpgDSC04034.jpgDSC04048.jpgDSC04051.jpg

배터리는 방전 상태로 도착을 했다. 애초에 방전된채로 배송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제품을 켜볼수 없기에, 부지런히 자전거에 부착을 시작했다. 아마 자전거 부착 이미지는 한국에서 내가 거의 최초 아닐까 싶다. DSC04039.jpgDSC04046.jpgDSC04047.jpgDSC04060.jpg

가스 쇽업이 있다. 제품에 전달될 충격을 흡수하는데 큰 역할을 할것 같다. DSC040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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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사용기는 조만간….

 

smart ebike 2개월

무거운 전기 자전거… 하지만 뽀대는 봐줄만하다.

2개월을 타면서 느낀점은… 역시 무겁다이다. 클리앙 자전거당을 눈팅해보면서, 내장 기어가 무겁다라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 내장기어를 감싸고 있는 허브 모터역시 무게가 3-4kg정도라 하니, 배터리, 모터, 그리고 기어까지.. 대략 10kg에 육박한다. 자전거 무게가 26kg임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에 육박한다.

과연 전기 자전거는 전기의 힘 없이 달릴수 있는가? 언급한듯 자전거 자체 중량이 보통 생활 자전거에 비해 많게는 3배 적게는 2배 이상이기에, 무전력으로 달리는것은 오히려 고통을 안겨준다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전원을 켜지 않고 패달에 힘을 가하면 피트니스 클럽에 있는 바이크 머신을 잔뜩 조여 뻑뻑하게 한것과 흡사 비슷했다.

Smart Ebike의 3단 기어이다. 전기를 사용하다보니, 어지간한 언덕도 3단 기어로 해결하고 있다. 15도 경사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3단으로 평속 20-23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전기량을 최대로 해놓고 사용하면 도달 거리가 4-50k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 사진은 자전거 계기판이다. 이 계기판은 자전거에 탈부착할 수 있다. 이 계기판에는 현재시간, 주행거리, 그리고 크라노그라프, 평속 표시 기능이 있다. 또 주행중에 속도를 표시해준다. 자전거를 두달넘게 타면서  굳이 전기를 풀로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꼈다. 고속 주행시… 전기 사용을 총 4단계 중 절반인 2칸으로 시속 22-3km까지 충분하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평지에서는 6-70km를 주행할수 있다.또 전기 없이 자전거 운행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1단이나 2단에 맞춰놓고 주행시 힘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대신 평속 15-7km의 속도를 낸다.

일단 속도가 붙으면 전기없이 주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언덕길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야심차게 자전거를 샀다가 집에가는 언덕길 때문에 자전거 사용을 포기했다는 친구 얘기가 잠시 떠오른다. 필자도 시내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경사 20도 가량 200m 정도를 올라가야한다. 낑낑거리며 패달댄스를 추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시속 23km로 가볍게 올라 버린다. 물론 이때 전기 소모가 많이 된다.  전기자전거는 업힐에 유용한 자전거임이 분명하다.

단점은 역시 무게다. 다시봐도 무게다.

이번주에  500km정도의 긴 여행을 떠나려 한다. 그 여정을 통해 smart -ebike의 다른 면을 발견할것이다.

Smart Ebike 개시기

25년만에 처음 타보는 자전거다.

아 자전거구나… 2012년 5월 13일 자전거를 계약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물건을 받았다.

스마트 이바이크는 도심형 자전거이다. 내가 써내려 가는 글도 도심에 맞춰져 작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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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릭이라는 불리우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야마하 전기 자전거를 타보신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수 있다.

내가 페달에 가하는 힘에 비례하여 전기 모터가 보조적인 에너지를 함께 제공해준다.

잠깐 많은 사람들이 Smart를 듣보잡 브랜드로 알고 있을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스마트 ebike? 스마트폰?

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SMART는 다임러사의 소형 에너지 친화적 차량 메이커이다.

필자는 근 5년이 넘게, 스마트 카브리오를 몰고 다녔다. 승차감은 별로지만, 역쉬..연비 짱이심…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자전거 특히 전기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으며, 또 생산해 내고 있다.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등.. 그중에서도 SMART가 자동차 회사중 처음으로 (확인 필요) 전기자전거 시판에 들어갔다.

딜러들은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자전거라 기술력이 대단하다라고 광고한다. 특히 다임러에는 벤츠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것은 딜러들의 상술일뿐이다.

페라리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비행기를 만들어 내지는 못하는법. 하지만 페라리에서 비행기 제작에 참여했다라는 소문이 퍼지만, 괜한 기대감… 전문 용어로 기호학적 신화가 형성 되는 것이다.

스마트 EBIKE는 사실 바디 디자인만 SMART팀에서 했다고 해야하나? 나머지는 기존 부품들을 가져와 조립한 제품이다.

가령… 철로된 체인 대신 카본 투스 체인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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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드라이브라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 것이다.

또 전기자전거의 핵심은 말그대로 전기를 어떻게 활용하냐는 것이다. 그렇지!! 벤츠는 엔진도 만들고, 자동차 전기 기술을 결합하였을테니, 당연 앞선 기술이 적용되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전거는 차가 아니다. 또 앞서 언급했듯 자동차 회사의 기호학적 신화 작용일 뿐이다. 전기 구동은 BionX라는 캐나다 회사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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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것이 허브 모터이다. 휠에 붙어 있다. 3단 변신(기어변속)이 가능하다. 여기서 잠시 살펴보면, 베터리를 완충하는데 5-6시간이 걸리며, 이론적으로 100km까지 전기 에너지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베터리 무게만 3kg이 넘는다. 제품 무게는 26kg이다. 제품 자체가 무겁다. 그러니 전기 에너지의 도움 없이, 그냥 자전거로 타기에는 좀 무겁고 잘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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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충후 방전될때까지 타보지 않아서 실제 얼마나 오래 가는지 확인하진 못했다. 여기서 사진에 보이는 콘솔을 잠시 설명하자면 , 스마트 이바이크는 (bionX)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생기는 마찰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를 충전 시킨다고 한다. 또 언덕에서 내려올때, G모드(콘솔 왼편에 4개의 막대) 를 설정해 놓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듯한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오는 반면 전기 에너지가 생긴다.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일때는 화면에서 보듯 오른쪽에 4개의 막대쪽으로 설정해놓으면, 전기의 힘을  받을수 있다.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느낌? 언덕 오를때에 유용하다.

다시 제품 전반의 얘기로 돌아와서, 스마트는 독일 차인가? 다들 독일 차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스마트 이바이크가 스마트 fortwo를 쏙 뺴 닮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격은 다르겠지만…

스마트 자동차의 디자인은 스위스 시계그룹 스와치에서 담당했다. 필자는 스위스에서 학업을 하는데, 스위스인들의 스마트 사랑은 각별하다. 심지어 스마트 전용 주차  코너들도 심심치 않게 만난다. 자 디자인은 스위스, 엔진은 당연 다임러니까… 벤츠 아니겠어요? 아니다. 일본제품이다. 미쓰비시에서 생산한다. 그럼 벤츠는 뭐했냐? 스마트에 뼈대를 제공했다. A class 뼈대이다.  자 그럼 벤츠 공장이 있는 하하의 고향 스튜르트가르트에서 만드는가? 아니다.. 독일 국경 인근에, 프랑스에 스마트 공장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 스마트 이바이크는 디자인만 스마트 팀에서 하고, 나머지는 협력사들을 통해 조합하였다. 조립이나, 자전거로써의 완성도는 Grace.de라는 회사와 협동으로 제작하였다고 하나, 실제로는 Grace 공장에서 납품을 하는것이다. 결국 OEM.

GRACE.DE에 가보면 매력적인 다른 전기 자전거도 볼 수 있다.

속도는 3단 변속이다. 도심에서 쓰기에는 무난하다. 또 제한 속도가 있다. 유럽에서 전기자전거 제한 속도가 25km/h다. 그 이상인 제품들은 면허증이 필요로 한다. 스마트는 전기자전거의 속도 제한을 준수한다.

아 참고로… USB가 달려있는 최초의 자전거가 아닐까? 저 USB포트로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내 아이폰을 충전 시킬수 있다. 아직 전용 크래들이 나오지 않았다. 아직 스마트 이바이크용 app이 출시 되지 않았기에,일부러 크래들을 설치해주지 않은것 같다. 가을께쯤 나온다는데, 이미 가을이다.

사실 자전거를 몇십년만에 타봐서, 지금 엉덩이가 무지 아프다. 말의 두서가 없다.

좋다 싫다의 사용기는 시일이 흘러 활용을 해본 뒤에 다시 작성할 예정이다.

가격은… 좀 비싸다.  2845유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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