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사로 인해 한동한 업데이트가 뜸했다. 그러는 사이에 팀원들과 개발팀은 기구 설계를 넘어서 제품 디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작업중이었다. 나는 중간 중간 진행 과정을 통지 받는 수준이었다.
우선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았다. 팀원중 절반은 좋아했으며, 또 다른 팀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여기서 짚고 가야 하는것은 개발팀과 우리 팜허브의 한계치에 대해 인지해야하며, 그 이상으로 푸시가 이어지면 안된다.
오늘중에 (정확히 내일 새벽까지) 디자인이 확정되고 바로 시제품 생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