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작 알약 계수기 하나 만들었을 뿐이다. PTP 제포기와, 반절기를 만들어 낸다 한들 지극히 일부분이다.

계수기는 이제 끝이 보이고 있고, 알약 반절기는 구동계 설계 완료를 목전이 두고 있다. 이미 글에서 언급했듯 제포기는 조립중이다.

크지 않은 평범한 동네 약국에서의 발버둥이다.



생각보다 어려운 숙제를 떠안았다. 나나, 개발자나, 또 세부적 사안들을 결정하는 pharm.hub약사들 모두에게…어찌보면 금번 프로젝트가 가장 큰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을 것이기에, 다들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