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제포기는 특허 출원중이고, 알약 반절기는 엔지니어의 미친(?)아이디어를 브리핑 받고 있으며, 다음 타켓으로는 기저질환자의 복용순응도를 높이고,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디스펜서 개발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현직 약사들의 프로젝트 참여는 내가 예상치도 못한 세련됨으로 무장되고 있다. 뜻하지 않게 오해를 받게되어 고통에 동참하는 약사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우리는 강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개발 할 수 있는 또 약사들의 논리 구조로 기획을 할 수있는 맨파워를 확보했으며, 우리 스스로도 우리라면 해낼수 있다라는 자신감 충만함이 큰 자산이다.
나는 이러한 디스펜서가 보호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1인 가족의 고독사를 막는데 활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반면, 약사들은 복용 순응도를 모니터링하고 의사와 약사가 지속적으로 복용환자에게 알맞는 처방행위와 복약행위를 지도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 잘 관리된 몸은 추후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봄.
그러면 뭐하나… 약배달 됩니다 이렇게 외쳐야 투자 받을수 있는 아이러니한 시장. 약은 약사에게… 받아야만 한다는 팜허브 관계 약사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맞춰서… 왜 약은 약사에게 직접 받아야만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 보충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나의 업무강도는 이전에 비해 20% 나머지 80%는 약사들이 설명받은 기술 위에서 날라다니고 있다. Pharm.hub 번지수 잘 찾은듯 하다.
천재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머리를 쥐어 뽑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