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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핫하다.

별로 교류가 없었던 보좌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최근 방송에서 약국과 병원간의 불법적 리베이트관련 정보요청때문이었다. 10년전 기억을 더듬어서 간식히 기억해낸 인턴 직원이 보좌관이 되어있었다.

할말이 없었다. 딱히 해주고 싶은 얘기도 없다. 이런 구조가 불합리하다면 약사들이 나서서 해야지, 왜 제 3자인 내가 그 내용을 정리해야하는가? 설사 내가 법리적 구조를 하나하나 들쳐가며 불합리함을 확인하자 한다면, 의사들은 왜 우리를 공격하냐고 할것이고, 약사들은 약사도 아닌것이 왜 저러냐고 할것이다.

왜 이시점에 저런 방송이 떳을까? 국회와 정부 시계를 들여다보니 과연 지금이 좋은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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