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울지 않았으면…

후배로부터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요즘 시국이 뒤숭숭한 검찰에 있는 후배이다. 아내가 울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도에 지나친 신상털기와 허위사실 유포등을 악의적으로 약사 커뮤니티에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내에게 해당 자료를 취합해서 보내라고 말했나보다. 악플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별일 아니니 괜히 마음두지 말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내를 달래야한다. 그리고 미안해진다.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했으면, 내 후배에게 먼저 전화를 했을까, 어찌 그렇게 서글프게 울었을까… 행여라도 나쁜 마음 먹지 말라고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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