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산하다

수험생을 둔 윗집 조원장은 분명 많이 다운되어 있었다. 아버지로 수심이 가득한 얼굴이다. 오늘은 약국에 나오는 날인지라, 아내와 함께 출근을 했다. 아내가 경쟁제품을 만드는 약사의 제품이 이제 최종 단계에 온것 같다고 한다.

아내가 말하길

“우리 제품처럼 실시간으로 카운팅 안되는것 같아. 그러면 아무래도 사용 빈도가 떨어질텐데… 개발자 본인이 더 잘 알텐데…보여줄까?”

여기에 답했다.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한 사용자 층이 있으니까 만들었겠지. 이미 어떤 기술 이용해서 어떤 노가다 했는지 뻔히 보여. 행여 실시간 분석한다고 거치대 같은거 구성하는 순간 내가 법적으로 걸어놓은 프레임안에 갖히게 될수 밖에 없으니까, 바보가 아닌 이상 거치대나 스탠드 구성은 못할거야. 내가 상대가 특허 운운할때 기가찼던 부분이기도하고… 댓글로 사람들과 함께 빈정거리다가 자기가 한말 아니라고 잡아떼고, 박약사가 그러데… 자기가 쓴 불리한 댓글은 지웠다고.”

아직까지 머신러닝은 통제 환경을 구축해야한다. 또한 모든 비젼을 포함한 영역은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기에 기구적 특성을 무시할 수 없었고, 나는 그부분에 집중했다. 미국 회사에 우리를 신고한 사람은 마치 그들이 만든 제품이 유일무이한 창작물이라 착각했을것이다. 상대가 10여년동안 국회에서 법만 만들던 사람인줄 몰랐던 모양이다. 미국 친구들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교섭을 하고 이의를 제기했으면 어느정도 대화나 화해가 될법 싶었는데, 지들이 판매한 제품에 소프트웨어 강제 삭제… 백도어는 국내법으로도 강하게 규제되거든, 미국에서는 실형일거구…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악의적 소멸 시점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런짓 해놓고 더이상 할게 없으니, 내 글 올라올때마다 구글 번역기 돌려보는게 일일것이고… 딱하기도하지.

계수를 위한 통제 환경에 대한 특허가 없는 이상,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높지 않다는점을 나는 파악했다.

애초 개발 초기부터 멀티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였기에, 포팅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사실 당장 어플로 스킨 씌워 내보내도 출격 가능한 상태이지만, 이 새로운 카운트 방식에 적응할때까지 약사들의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했고, 그 오리엔테이션을 고맙게도 경쟁제품들이 실행해주는 격이다.분명 의의가 있는것은 새로운 알세기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꾀하는것이다. 사람들이 만족감과 사용하면서 사진을 분석하는데서 오는 피로감이나 불편함이 교차하는 시점에 우리 어플을 전용 거치대와 함께 발매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플은 전투적인 조제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내는 이유는 단하나… 우리 제품을 가격 문턱 얘기하면서 돌려 깠다고 하니, 의미 있는 시장에 진출해주는것이 예의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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