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신이 또다시 쑤신 셔터맨

이제는 마사지건이라고 하여 다양한 진동 안마기가 많이 보급된듯 싶다. 사실 테라건을 G2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따금씩 라이딩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는 쓰지 못한다. 진동보다는 소음 문제로 인해서이다. 오늘 가지고 온 상품은? 잉…? 테라건 G3를 건너뛰고 테라건 Pro이다. 사실 큰 생각은 없었는데… 기존 제품 구매자들에게 일정부분 DC를 해주는 트레이드업 프로그램을 진행시켰다. 이 트레이드로 15% off 로 구매 가능했다. G3구매자들은 25% off 조건이다. 매력적인것은 기존 제품을 반납할 필요가 없다. 오직 제품 시리얼만 입력하면 바로 할인 쿠폰이 날라온다.

사실 G3 제품이 디자인 변해서 나왔으나, 소음이 줄긴 했어도 여전히 실내에서 사용하기 힘들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렸다. 그래서 구매를 하지 않았다. 그리다 최근 발매된 테라건 프로는 획기적으로 소움이 줄었다. G2에서 G3로 넘어오면서 파워가 일정부분 약해진 면이 있다 했는데, 테라건 프로의 경우 G2와 거의 동일한 파워이다.

처음 테라건을 구입했을때는 한국에 총판이 생기기 직전이었다. 그러다가 이번 제품은 총판에서 판매를 시작하면 사야지 했는데, 여전히 G3를 판매하고 있었다. 근래들어 테라건 프로를 유통하는것 같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트레이드업에 힘입어 미국에서 또다시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우선 G2는 단 하나의 강도로 마사지를 하는 반면, 금번 제품은 1700-2400사이에서 진동폭을 결정할 수 있다. G3부터 가변적으로 강도를 결정할수 있다고 한다.

테라건 프로의 또다른 특징은 블루투스와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 작은 인디케이터 액정이 탑재되어 있다. 처음 이러한 기능 탑재를 보면서, 굳이 필요한 기능일까 싶었다. 경쟁업체들이 저렴한 가격대로 비슷한 제품을 막 쏟아내니까, 고급화 전략으로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탑재한것이 아닐까 싶었다.

친절한 메뉴얼로 다가오다.

G2의 경우 어떻게 마사지하라는 포스터가 함께 들어 있었다. 사실 테라건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러한 매뉴얼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포스터를 보면서 따라하기는 뭔가 불편했다. 하지만 테라건 app을 통해서 내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앱에서 실행시키면 테라건의 전원이 자동으로 들어온다. 또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표시함으로써 좀더 풍부하고 효과 좋은 마사지 효과를 얻을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정할수 있다. 예를 들어 신체 부위에 따른 프로그램, 운동 후나, 사이클, 요가 등등 다양한 엑티비티후에 어떻게 근육을 마사지해야 하는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어플 상에서 내가 맛사지를 올바른 강도로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되어 내 마사지의 효율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앱에 연결된다는 것은, 분명 업데이트도 되겠지 생각했다. 왠걸 제품을 어플에 연결하자마자 업데이트 노티가 날라왔다.

소소한 변화

테라건에서 제공되는 마사지헤드들이 좀더 고급스러워졌다. 이전 제품은 단단한 고무였는데, 테라건 프로에 포함된 마사지헤드들은 딱딱하기보다는 조금 말랑했다. 그렇다고 몸에 전달되는 강도가 줄어들거나 하진 않지만, 피부에 주는 마찰이나 자극은 확실히 줄어 들었다. 또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전용 충전 스탠드가 있으나, 딱히 필요가 없어 보여 구매를 하지 않았다.

가장 큰변화

소음이 완전 줄었다. 티비 보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하이퍼볼트 제품도 함께 사용했는데, 소음면에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테라건 프로가 좀 더 소음이 크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비슷하다. G2나 G3는 공업용 직쇼의 거친 쇠마찰음 소음을 내는 반면, 테라건 프로는 부드러운 모터소리가 하이퍼볼트와 비슷했다. 사실 이 변화 하나만으로 기존 제품에서 테라건 프로로 넘어올 충분한 이유가 된다.

폭넓은 사용자 층을 겨냥하다.

특이하게 폭신거리는 스폰지 헤드가 있다. 이 헤드는 엄청 부드럽고 소프트한 맛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테라건이 제공하는 하드코어한 진동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만족시킬수 있는 옵션이었다.

수많은 미투 제품과 저렴한 마사지건과 비교를 한다면

이따금씩 테라건 이외의 마사지건을 접할 기회가 생기는데, 마사지 경험은 사실 만족스럽지 않았다. 테라건의 깊은 마사지 경험을 체험한다면, 테라건 이외의 제품에는 눈이 가지 않을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테라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음이었는데, 이 문제 마져 해결되었기에 감히 마사지건의 최고봉이라 말 할 수 있겠다. 또 가격은 많이 비싼편이다.

테라건 미니를 바라보면서

사실 테라건을 들고 여행을 다니기에는 부피가 적잖다. 장기간 비행을 한다거나 할때, 테라건이 간절히 생각나기도 했다. 지금 구매한 제품이 비록 소음부분을 잡았다 하더라도 그 부피로 인해, 여행시 챙겨 가기에는 참으로 고민이 생기는데, 테라건에서는 테라건 미니라는 제품을 함께 발매를 하였다. 아 탐난다 싶지만, 가격이 27만원 가까이 하기에 선뜻 또다시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우선 이제 국내 총판이 따로 있으며, 제품 가격이 미국의 가격과 비교했을때 나쁘지 않다. 또 미국 공홈은 한국 카드를 거부한다. 직구를 고민한다면, 오히려 국내 정발이 낫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국내 총판사로부터 한번도 제품을 구매한적 없으며, 또 이들을 위한 광고글도 아니다. 환율대비 한국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 정보만을 제공할 뿐이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