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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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처음 들어왔을때, 웅진이라는 회사의 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며칠전부터 도어락이 잠귀지 않는 일이 발생하여, a/s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 회사가 부도가 났다는 것이었다. 결국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고, 새롭게 설치를 해야됐다.  평소 게이트맨 제품을 사용하던 입장에서 금번에도 게이트맨을 신청하였다. 가격은 무려 48만원… 아파트 비디오폰과 연결기능은 별도로 10만원을 요구하였다. 설치이후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보니, 6-7만원 정도면 설치를 해주는것이었다. 뭐 어쩔수 없지… 다행인것은 요즘 게이트맨이 할인 행사를 하여, 10만원 저렴하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다. 결국 48만원에 아파트 비디오폰까지 연동되게 설치하였다. 특별한 동조 기술이 있을리라 생각했는데, 인터폰을 뜯더니 그 안에 무선 송신기가 달려 있는 부품을 게이트맨의 것으로 교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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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품만 싸게 구할수 있다면 직접 설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L1000436.jpg

도어락의 특징은 손가락 지문 프린팅 인증 방식인데… 아이폰의 것과는 다르게 스캐닝을 손가락을 센서에 데고 긁으면 된다. 좀 이러한 방식이 불편하긴 했다. 차라리 애플의 것처럼 그냥 손가락 얹혀놓으면 되게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말이다.

굳이 안써도 되는 돈을 쓴것은 안자랑…

Leica Q….

IMG_0587.JPG허망함이 먼저였다. 그토록 갖고 싶었했던 제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덤덤했다. 오히려 처음 집에 놀러온 충환집사가 더 흥분한듯 보였다.

밝은 렌즈와 풀프레임 이 두가지를 놓고 생각해보면 선택할 수있는것은 소니의 RX1r2와 라이카 Q 정도로 압축이 된다. 이전까지 nex7에 짜이즈 24.8을 물려 쓰고 있었기에 실력보다는 어느정도 장비발로 사진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똑딱이를 사려 했던 이유는 Nex7에 4개 정도의 렌즈를 추가로 장만하였는데, 실제적으로 24mm 제외하고는 거의 쓰지 않았다. 어찌보면 nex7에 24mm가 하나의 완전체로 나와 세계 방방곡곡을 다녔다 할 수 있다.

IMG_0586.JPG라이카 Q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나는 부정적인 언어로 환상에서 조금은 벗어나게끔 하고 싶다. 물론 많은 리뷰나 자료들을 통해 충분히 좋고 값어치를 하는 녀석이라는 것은 동의 한다.

  1. 무게; 손이 뻐근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만큼 무겁다. 물론 그보다 부피나 실제적 무게는 작겠지만, Nex7+24mm를 큰 부담없이 언제나 손에 들고 있던차에 Leica Q는 무겁다.
  2. 처음 제품을 샀을때, 메모리 카드 하나 들어 있지 않았다. 애플에서 맥북사면 가방 안주듯이… 카메라 샀는데, 기본 메모리 역시 들어 있지 않다. 전원을 켜보니 메모리카드가 없스비니다. 뭐 이렇게 써 있었나?분명 한글화 작업시 잘못된 문장이 전달된것 같다. Leica Q를 받자마자 펌웨어를 2.0으로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문장은 바로 잡히지 않았다.
  3. 덜컹거리는 렌즈… 제품을 처음 받아서 잠시 흔들어 보니, 렌즈 경통안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 어라 고장났나? 잘못된 제품인가? 전원을 넣어보면 그 달그락 거리는게 사라진다. 이상한 마음에 구글링해보니, 정상적인 상황인가 보다.
  4. 뻗는다. 프리징 현상이 가끔씩 나타난다. 전원스위치를 off로 해놓아도 전원이 나가지 않는다. 맙소사다. 배터리를 탈거하여 강제 전원을 종료해야만 한다.
  5. WIFI 기능.. 5G를 지원하지 못한다…. 그리고 wifi기능으로 랩탑으로 자료를 전송하는거면 모를까? 폰으로 넘기는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또 wifi기능을 통해 폰으로 사진 촬영 명령도 가능하고, 조리개값이나 다른 설정들을 바꿀수 있다. 하지만 많이 쓸것 같진 않다.
  6. 배터리 충전기가 USB형태로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잠시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