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들이 나타났다!!

개인적 용도로 쓰기 위해서 5000mAh짜리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사서 썼다. 아이폰의 빈약한 배터리를 보조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홍콩에서 친구 녀석 하나가 16000짜리 샤오미 제품을 선물로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0,000mAh짜리를 다시 하나 구매했다. 이유는 단 한가지 예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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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배송은 원칙적으로 허가된 업체 외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즉 배터리 업체는 운송업체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책임 보증 등을 통해 운송을 하게끔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대행업체나 배대지에 배터리라고 밝히면 거절 당한다. 굳이 밝히지 않는다면 배송 이 된다고도 한다. 여하튼 사진에서 보듯한 배터리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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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일에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딱 10일만에 도착한을 한 셈이다. 10,000mAh짜리 주제에 4만원 정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금번 구매에는 약간의 트릭이 있었다. 그 트릭으로 인해 배송비가 들지 않았다.  참고로 배송비는 제품 가격보다 비싼 4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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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터리 박스는 리뷰어팩키지로 받았다.

이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니네들 제품 한국 사람들이 잘 몰라, 그렇다고 가격이 싸지도 않고, 그냥 테스트용으로 사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어. 너네 보니까 30일 환불 보증 제도를 실시하는데, 한국에서도 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냐? 라고 메일을 보냈다.

그러더니, 새벽녘 메일이 한통 왔다. 물건 보내줄게… 대신 리뷰 해줄래? 이렇게 말이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을 했다. 너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나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할 수 없어. 하지만 그것과 관계 없이 정직한 리뷰는 언제라도 쓸 수 있다. 라고 답변을 보냈다.

그리고 한 10분쯤 지났을까? 주소를 불러 달란다. 그때 말했다. 나 사실 너네 미니 배터리 사고 싶어. 이건 내가 결재하고 살게… 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문창에 넣고 결재를 하려고 하는데, 배송비가 45달러 정도한다. 제품 가격은 35달러인데… 그래서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메일을 다시 보냈다. 답변 오기를, 결재를 해… 배송비는 바로 취소 해줄게…

이렇게 해서 4만원짜리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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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과 빨강색의 조화… 내가 참 좋아라 하는 구조이다. DSC05375.jpg

샤오미 배터리처럼 실리콘 옷을 입힐 필요가 없다. 고무 우레탄인가? 그런 느낌의 표면을 갖고 있다. DSC05376.jpg

3개의 포트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배터리 자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가 하나 더 있다. 그래서 총 4개의 포트가 있다.DSC05380.jpg

배터리 충전을 위한 micro usb는 2.0A 짜리이고, 번개 표시 하나짜리는 5 volt 1 A 그리고 번개 두개는 5 volt 2.4A 짜리이다. 요즘 대부분 충전지가 2A정도를 지원하기에 특이한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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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을 누르면 현재 남아 있는 배터리량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중이에는 어느정도 충전이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뭐 이 또한 특이하지는 않다.

크기를 잠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DSC05386.jpgDSC05387.jpgDSC05390.jpg

개인적으로 얇고 넙대대한 녀석이 내 사용기준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가방에 부피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커버를 입히지 않아도 된다는 점… 충전을 잠시 시켜보았는데 충전하면서 발열이라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지지 않는다. 샤오미는 따뜻한데, 이건 그런것마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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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t in to BatteryBox Mini is an advanced 10-point protection system for safekeeping your gadget.

  • Low voltage protection
  • Input surge protection
  • Output current stabilizer
  • Over-discharge protection
  • Over-charge protection
  • Short circuit protection
  • Over voltage protection
  • Power overload recovery
  • Auto shut-off sleep mode
  • Temperature control

 

연결된 기계의 특성을 파악하여 적합한 충전 방식으로 가변적으로 충전해준다는 파워센스 기능… 솔직히 이런건 그냥 마케팅 용어 같기도 하고… 획기적인거라면, 이미 소문이 많이 낫겠지… 뭐…

간단히 요약을 하면 일단 보통은 한다. 그리고 3개를 동시에 충전 시킬수 있다. 10,000Amh짜리치고 얇다. 충전 사이클이 800회 이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12인치 맥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35달러의 가격… 배송비 문제, 그리고 이미 레드오션에 빠져버린 보조 배터리 시장. 맥북12인치용 보조 배터리로 생각했다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배송료의 압박은 피할수 없겠다.

 

다시 말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배터리박스라는 제품을 무상 지원 받은것은 사실인데, 그 외에는 어떠한 금전적 혹은 홍보성 댓가가 있거나 하진 않다. (못믿을 세상이니)

또 배터리박스는 의외로 테스트해봐야 할게 많아서, 바로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따라서 시간을 두고 작업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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