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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15

사람은 많다.

한국에 방문한 엘리스와 함께 즉흥적으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15에 참관하러 갔다.  말하지만, 사람은 참 많다. 그리고 볼거리는 부족했다. 그냥 자신들의 부스 차려놓고 물건 판매하는 판매장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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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만원인데 홍보업체 만나서 2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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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수고를 통해서 도합 4,000원이라는 돈을 절약한 우리는 좋아라 하며 기념촬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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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같은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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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페어의 시작이다. 빨간색 조형물?이 시선을 잡는다. DSC04161.jpgDSC04159.jpg

솔직히 본게 없다. 부스 사이즈에 비해서 인파가 너무 많았으며, 일부 자신들의 디자인을 홍보하고 설명하고 또 관람객들에게 내보이기 위한 그런 자리가 아니라, 물건을 팔기 위한 장소로 무너져 내린것 같다. 사실 그런한 상행위자체를 부정하거나, 또 잘못된것이라 말할수 없겠지만, 그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서… 마치 경동시장에서 양말을 쌓아놓고 골라골라 하는 아저씨의 쩌렁쩌렁한 음성을 듣는듯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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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디자인페어라는 이름을 붙여야 했을까? 공공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는 부스도 없다. 그냥 팬시 상품대전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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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메리 크리스마스다. 간단히 총평하자면, 지금 구매하면 몇% DC 해준다. 그리고 지금이 절호의 찬스다. 엄청 잘가는 제품이다류의 얘기 밖에 듣지 못했다. 또 동행한 엘리스가 영어로 무엇인가를 물어볼 사람도 없었다. 마지막날에 주일이라 그런지, 사람만 많았다. 다시 가라면 안갈거야.

기승전… 팥빙수 되겠다. 현대백화점 10층 밀탑에서 팥빙수를 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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