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판매하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Elgato 에서 나온지 오래된 녀석이다. 요즘은 Tile같은 제품들이 이 자리를 대체해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기억으로는 40달러가 넘었던것으로… 이 제품을 손에 들고 있는 단 하나의 이유. 칠푼이처럼 뭐든 잘 두고 다니기 때문에, 소지품 분실이 많다는 점이었다. 나는 주로 키링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일정거리 이상 페어링된 휴대폰과 거리가 멀어져 페어링이 해제되면 휴대폰에 알림이 온다. 물론 애플워치로도 노티해준다.
자주 사용은 안하나 해외에 나갈경우, 수화물 찾을때, 스마트 키 기능중 수화물 기능으로 설정하고 트롤리에 함께 넣어서 보낸다. 그러면 수화물 찾을때, 제품이 다가오면 즉 페어링이 되면 그때 휴대폰에 노티를 준다. 불행이도… 그런데, 잘 작동이 안되는것 같다. 기분 탓인가? 아니면 눈에 트롤리가 먼저 들어와서 인지 모르겠다. 작지만 요긴한 가젯이다. 한편 안전지역 설정을 통해서 집에서 행여 페어링이 떨어지더라도 울리거나 하진 않게 할 수 있다.